['전세'인지 '월세'인지 '전+월세'인지부터 정하기]
월세는 현재 당장 목돈이 없는 경우 편리하고, 위험부담은 적지만 매월 들어가는 돈이 많으니 장기적으로는 손해
전세는 위험부담은 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익이다.
주인의 신용상태가 정상이고 주소지 전입신고 완료하여 확정일자까지 받아서 변제 우선순위에 들어있으면 전세도 안전함.
보통의 경우 전 월세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예) 보증금 200/월20만원
[자취방, 하숙집 구할 때 Tip]
주인이 근저당, 압류 등이 있으면 계약 지양
전세나 집구입시에 계약 전, 중, 후 수시로 법원에서 등기부등본 건물,토지용 띄어봐야함.
수압, 배수 모두 원활한지 확인할 것
환기, 습기,곰팡이 - 고질적이여서 잡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집을 다시 지어야 해결되는 경우도. -_-;
누수 -씽크대 여닫이 문 및 서랍 열어서 냄새나 누수 여부 확인
기본 시설물: 보일러 및 수도시설, 콘센트 및 안전도, 창문 방범창 등,
주차여건 - 사회초년생인데 직업상 차가 있는 경우 매우 중요!
지방의 경우 출장이 잦은 직업일 때 특히 중요!
과거에 비해 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기때문에
서울이나 대도시의 경우 주차난이 매우 심각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함!
서울에 살던 친구 얘기를 들려드리자면,
주차할 곳 없어서 계속 견인당하며 과태료 내기를 반복하다가
홧김에 폐차하고,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필자의 친구가 있음.^^;
(또한 요즘은 차가 워낙 많아서 지방의 작은 도시라고 해서 꼭 주차가 편리하지
많은 않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차량에 들어가는 유지비를 줄일 수 있어 빠른 재테크에도 도움이 됨.
공기 - 가급적 공단 지역이나 차 통행량이 지나치게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음. 나쁜 공기는 두통을 유발!
원룸 - 간혹가다 방 1칸만 있는 것이 원룸인 것으로 오해하는 집주인들도 있음 ^^; 실제로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
자취의 럭셔리 정도 순위: 오피스텔>원룸>잠자는방=방1칸
기름보일러인지 가스보일러인지 확인할 것, 가스보일러가 유지비 훨씬 적게 드므로 메리트!
반지하 저렴하지만, 습기에 취약하고 창문이 낮아서 프라이버시 취약 커텐을 치면 되나 습기 및 일조량 적고 아무튼 저렴하나 취약한 점이 있으므로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함.
비가 많이 올 경우 방에 습기나 곰팡이가 많이 생길 수 있음.
입식 화장실인지 여부 확인
전기 사용시 개별 계량,단독계량기 여부도 꼭 확인, 다세대 자취방의 경우 호수별로 분리되어 있어 계산이 편리하나 일부는 통합되어 있어 여름철 전기사용료, 겨울철 전기사용료로 주인과 마찰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럴경우는 계약 당시 정액제 등으로 특약을 해두는 것이 필요!
[기타 옵션들]
에어컨이 기본적으로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 더욱 좋겠죠.
원룸에서 취약한 음식물 냄새 제거를 위한 가스렌지후드, 환풍기 등이 적절한 위치에 설치되어 있다면 더욱 좋겠죠.
심야전기보일러도 유지비 저렴.
기존에 세입자의 경우, 이사할 때 번거로워서 세탁기나 가구 그냥 물려주고 가거나 저렴하게 팔기도 하므로 참고!
기존의 세입자가 기존 계약기간보다 일찍 방을 뺄 경우에 한하여, 기존 세입자가 주인을 대신하여 다음 세입자를 찾는 경우가 있음. 다음 세입자가 자신이 방을 뺌과 동시에 입주하게 하려고 여러가지 사은품(?)으로 tv나 책상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간혹 있음^^;
또, 이사 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간 힘겹게 장만한 살림살이들이 오히려 짐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음. ㅠ_ㅠ;
일반적으로 자취는 수십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취 살림살이 장만할 때 이동성 등도 고려해야 한다는 교훈도 얻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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