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에게 가장 위험한 것 중에 하나가 졸음운전입니다. 졸음운전은 대형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에서는 긴장이 되서 졸음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고속도로는 고속주행을 위해 설계되었으므로 국도보다 커브가 대체로 완만하여 오히려 졸음이 더 잘 올 수 있습니다.
1초에 수십미터를 진행하는 엄청난 속도에서도 졸음이 올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위험한 일입니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이나 야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운전을 하다가 졸 수 있을까 싶지만...
운전에 의한 피로누적으로 인해
그야말로 순식간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 깜빡 졸다가
엄청난 대형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졸음이 오면 무리하게 운전하지 마시고
가까운 휴게소를 찾아
모든 창문을 2Cm이상 연 후, 잠시 주무시거나
이도 여유치 않으면...
비교적 안전한 곳(비상주차가 가능한 넓은 갓길 등)에 잠시 차를 세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휴식을 취하세요.
휴게소에 들리시거든 잠시 쉬는데 그치지 마시고
운전중 금새 또 찾아올지 모르는 졸음을 미리 대비하셔요.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는 것 외에도
여분의 차가운 생수나 음료, 물에 적신 손수건 등을 차량에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지요.
저같은 경우는 졸음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껌과 커피를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혹은 고개를 끄덕이게 되면 경보음이 울도록 만들어진
귀에 거는 '졸음경보기' 등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큰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상추, 감기약 등은 장시간 운전을 해야하실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졸음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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